시,글귀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 고개를 숙이니 새도 날개를 잃어 제자리에만 있구나사람들은 고개를 올리는걸 포기하니 자기보다 밑에 있는 사람만을 보게되더라 올려다보길 포기하고 더 밑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안도가 되니날아가려 하는 새는 날개를 비틀었고올라가려는 사람은 다리를 붙잡았다 위가 없으니 안이 비는구나쾌락에만 의존하니세상이 비틀어 보인다 길이 두렵습니다 목적지를 향해 길을 걸어가는데 점점 길을 나아가기가 힘들정도네요 끝까지 이렇게 험하고 힘들까봐 두렵습니다 다른 길로 발걸음을 옮기니 이 길이 정말 맞는지 두렵습니다 혹시나 전보다 험해지진 않을까 가는데 길이 끊기거나 막히진 않을까 이 길이 두렵습니다. 짧은 시_나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인해 완전한 내편이 있어서 안정감이 있어 완전한 내편이 있어서 사람에게 미련이 없어 완전한 내편이 있어서 혼자가 되어도 상관 없어 너가 있기에 나 또한 완전해질 수 있었어 짧은 시_밝은사람 세상이 밝고 환하는건 노력하기 때문이래 자주웃는 사람들은 노력하기 때문이야 순수함은 타고나는게 아니라 노력으로 유지하는 거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