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하고 시간이 지나고 결혼하면 설레임도 사라지고 감정소모와 소비되는 에너지는 점점 더 커져간다
이론상 우리는 사랑이란건 다른 형태로 바뀐다고 한다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흔한예로 호르몬에 의한 작용과 사랑하는 방식이 다른 방식으로 바뀐채 유지가 된다고 하는데
이 또한 영원히 사랑하는거다 라고 말할 수 있긴 하겠다
그러나 좀 더 근본적인 사랑 그 자체를 어떤 모습이 돼도 어떤 형태가 돼도 계속 남아있게 사랑스럽게 바라볼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하고 필자는 생각해봤다
그리고 정답에 가까운 답은 공존형 연애이지 않을까 싶다.
공존형 연애란 서로의 삶을 간섭하지 않고 조용히 곁에 머무르며 응원하고 함께하는 관계를 뜻한다
매일 억지로 말하고 웃겨야 할 필요도 없이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며 침묵속에도 같이 각자 할거 하며
필요할땐 서로 치유하고 지지하는 그런 관계이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공존형 연애는 깊이가 있으며 성숙한 사람들끼리 만나야 가능한 관계이다.
편안함 과 안정감의 가치를 알고있으며 그 속에서 사랑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면 영원한 사랑을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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